우메다 하가쿠레 梅田はがくれ 물론, 냉우동을 이 집에서만 파는 건 아니다. 하지만, 나에게 만큼은 대/체/불/가! 호로록~ 첫 면발을 빨아올리면서부터 슬퍼진다. 양이 줄고 있어. 엉엉. 엉어어어엉. ㅠㅜ ### 『식신로드』 오사카 편에 소개된 집 Bar 형태 테이블 하나에 좌석을 최~~대로 꾸겨 넣었지만, 겨우 10여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작은 가게의 한 쪽 벽에는 식신로드 스티커가 자랑스러운 듯(?) 붙어 있다 ㅎㅎ ### 식신로드 덕분에(?) 한국 손님이 많아져서 일까? 주인 아저씨는 "맛있게 먹는 법"을 짧은 한국어로나마 알려주시는데.. 나도 그랬지만;; 다들 얼마나 "사진부터 찍고" 먹었던건지 ㅋㅋ 그릇을 자리에 놓자마자 사진부터 찍으라고 하고는, 설명 중간 중간에도 면을 건 젓가락을 든 채로 사..
비교 대상은 - 잇큐 (5회 이상 방문)- 노베하노유 츠루하시 (2회 방문)- 스파스미노에 (2회 방문) ### 물 좋은 순서잇큐 > 노베하노유 츠루하시 > 스파스미노에 '잇큐'는 보통 JR니시쿠조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많이들 가는데... USJ 앞에 있는 호텔 주차장으로도 셔틀버스가 옴 나도 처음에는 남들이 이렇게 갔다고 올려놓은 포스팅을 보고 갔기 때문에, USJ 갔던 날 굳이 니시쿠조역까지 이동해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었는데, 알고 보니 그럴 필요가 없었음 -_-; (그렇게 가도 다른 온천보다는 잇큐가 가까웠기 때문에 잇큐를 선택하긴 했었음..) 암튼, USJ 다녀온 날이면 하루 종일 파크를 돌아다니거나 줄 서 있고 해서 힘드니까, 온천 생각이 절로 나는지라.. 그 후, USJ 가는 날이면 항상 ..
더 시티 베이커리 The City Bakery오사카/우메다 언젠가.. 뭐 때문인가.. 어디선가.. (여튼 꽤 오래전에--;) 뉴욕에서 크로와상으로 되게 유명한 빵집이라고, 뉴요커들도 줄 서서 사 먹는 데라고 소개하는 걸 본 적이 있어서 -- 물론, 그 소개는 '뉴욕에 있는' 가게에 대한 거였지만.. -- 아니, 크로와상을 먹는데 줄까지 선다고? ..싶어서 기억해뒀던 곳 헌데, 바로 그 빵집이! 오사카에 생겼다는 소식을 어느 블로그에서 보고 체크해뒀지만.. 그 후 오사카를 몇 번이나 더 갔음에도, 매번 동선이 안 맞아서 못 가고 있던 곳 ※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일본에만 진출했다고.. 하는 정보가 담긴 블로그를 봤을 땐, 오사카에 1개 지점만 있다고 본 거 같은데, 지금은 도쿄와 후쿠오카에도 있음. 여행을..
### 출발 전 -_-; 1. 직사광선 아래 광합성! ..을 목표로 떠나는 건데, 아침에 급하게 챙겨 나오느라 선글라스 두고 나왔다 ㅠㅜ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아무래도 버스 놓칠 것 같아 흐엉.. 다음 버스는 매진이고, 그 다음 버스는 3시간 기다려야 하는데.. 3. 결론? ..선글라스도 없고 버스도 놓치고..가 되려나 (결과는 대략 25분 후.. 두등#) ### 여행 일기 시작~ 10:10 am 남부터미널 출발 (다행히 버스 안 놓쳤다! G버스 만세! ㅋㅋㅋ)14:30 pm 남해터미널 도착 15:35 pm 군내버스 탑승 (시내버스, 아니죠~)- 버스가 방송도 안 해줘.. 지나치는 정류장에도 이름이 안 써 있어.. 왠 할아버지는 '나 어디 내려!' 외치고는 정류장도 없는 곳에서 하차를 하질 않..
나는 과연, 그게 어떤 여행기든.. 언젠가 마무리를 짓기는 할 수 있을까.. 초큼- 반성하는 모드로, 다시 한 번 여행 이야기 시작; 1. 목적은, 어쨌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여행이 가고 싶은 이유야 늘,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는 충동에서 이지만이번에는 특별히, 아주 구체적으로 USJ를 몹시.. 가고 싶었다. 그래서, 목적지는 더 생각 할 것도 없이, 오사카 일본이니까 맛있는 것도 먹고. 유후후 - 2. 항공+숙박+USJ=40만원이라구? 적극적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가끔 여행 상품을 한 번씩 기웃기웃하다가 '어라? 6월 말까지만 하는 서커스 공연이 있네!' 어떻게든 6월 안에 출발하고 싶어! 라고 갑자기 발동 걸림 피치항공에 들어가 검색해보니 오호 비행기 20만원대 초반! 퀵하게 booking..
Day 1 June 24, 2012 #4. 펜하 성당 이 곳에 바라보는 풍경이 좋다고 해서, 꼭 들러야지 맘 먹었던 곳이다. 아마 사원을 나와서, 길가 반대쪽 - 광장 안 쪽에 벽화가 그려진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개인적으로는, 사원보다 이런 벽화가 훨씬 재미있다는... ^^ 안 쪽이 아마도 학교 였던거 같다. 학교 생활에 대한 그림들이었음. ㅎㅎ 쭉 따라 올라가면 단체 관광객을 실어나르고 대기 중인 대형 버스들이 주차해 있고주차장을 지나 계속 걸어가면 작은 차도가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꺽어 조금 더 걸어 올라가면 차도 건너편에 오르막길이 나온다. 그렇다. 풍경이 좋다 =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 오르막길.. 이라는 뜻인 거. 점심 시간을 막 지난 한낮의 6월 말. 땡볕에 괴로워하며 헥헥- 거리면서 ..
Day 1 June 24, 2012 #1. 마카오 입국: 인천(8:00) → 마카오(10:40) 직항 나름 4~5성급 호텔라, 공항에서 호텔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공항 출구 근처에 픽업 대기하는 테이블이 몇 개 놓여있고, 물어보니 30분 간격으로던가.. 운행을 한다고 기다리라고 한다. 호텔에서 마카오 반도와 타이파 반도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운행해는 상시 셔틀버스는 중형급 버스였는데공항 오가는 셔틀 버스는 봉고 같은 거 였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이미 기억이 좀 가물가물함...--;) 서울의 종로구 크기 정도라는 마카오. 호텔까지 이동도 얼마 걸리지 않아 도착하니 점심시간 무렵. 체크인은 오후 3시였던가. 일단 밥부터 먹기로 하고, 호텔 앞에서 택시를 잡아 탔다. #2. 아로차 목적지..
24-27 Jun 2012 마카오 & 홍콩 올 여름은, 마카오 처음부터 마카오를 목적했던 것은 아니고.. 대만 최남단 마을인 '컨딩'을 가고자 했었지만 - 이것이 컨딩! (사진 출처 http://wikitravel.org/en/Kenting_National_Park) '타이페이'처럼 해외 여행객 대상으로 국가가 나서서 '밀어주는(?)' 관광지가 아니다보니.. 비행기 노선도 별로 없고, 뭣보다 너무 비쌌던 것 -_- (tax 포함 약 52~3만원) 여행 준비를 충분히 하기도 어렵고, 여행 시간 또한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무리하게 돈을 투자하고 싶지 않아져 슬렁슬렁 다른 지역도 쳐다보던 중 저렴한 마카오 비행기 티켓을 발견했다. +_+ 몇 년 전 홍콩 여행 당시 당일치기로 마카오를 다녀왔을 때의 ..
14 Sep. 2011 저녁 비행기를 타고 밤 늦게 푸켓에 도착해 새벽에 잠자리에 들었던 첫 날은 아슬아슬하게 아침을 먹으러 나갔지만;; 둘째 날은 일찍 일어나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는 산책이나 할겸 파통비치를 구경하러 나갔다. 이른 시간이라 텅 빈 비치. 한 줄로 주욱 벤치를 늘어놓고, 그 위에 깔개를 올려두며 하루 장사 준비하는 시간. 일찍부터 비키니 입고 나와 벌써 계산하고 있는 관광객도 있고. 아무리 동남아라지만 아침부터 물에 들어가기엔 좀 추울 거 같았는데.. 벌써부터 바다에 들어간 커플도 있고. 두엉짓 리조트 까운을 입고 앞서 걸어가더니.. 해안가 도착하자마자 훌렁 벗고 비키니 뽐내며 바다로 들어가더라; 개팔자가 상팔자구나! 온 몸으로 느끼게 해 준.. 모래 구덩이 파고 들어가 늦잠 자는 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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