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서식 파일 Normal.dot이(가) 변경되었습니다. 변경 내용을 저장하시겠습니까?" 원인은 모르겠는데.. 언제부턴가 Word를 종료할 때마다 위와 같은 메시지가 뜨면서 한 번에 종료가 잘 안 됨. 저장을 눌러도, 저장 취소를 눌러도.. 다음 번에 또 묻고, 또 묻고, 또 묻고,,, 또 묻고!!!!! "Word에서 기존의 파일을 열 수 없습니다. (Normal)"혹시나 해서 Office 업데이트를 했더니.. 이제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부터 또 묻고, 또 묻고, 또 묻고,,, 또 묻고!!!!!!! 업데이트를 했더니만, 에러까지(?) 업그레이드 되어서 이제는 프로그램 시작할 때도 묻고, 종료할 때도 묻고.. 난리 남. MS Office 포럼에서 제공하는 기본 답변이, Word 옵션에서 "기본 서식 파..
맥북 구매 전, 20년 정도를 Windows 컴퓨터를 썼기 때문에.. 이제와서 맥북을 메인 컴퓨터로 사용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Windows 컴퓨터와의 공존은 필요. 특히 사진, 문서 등 오래동안 보관해왔던 각종 파일들을 Windows 컴퓨터와 Mac 컴퓨터 모두에서 열어보거나 편집할 수가 있어야 하는데... 문제는 두 OS의 파일 포맷이 다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것이 가능하지는 않다는 것. 보통은 Windows 파일포맷인 NTFS를 맥OS에서도 읽고 쓸 수 있게 해주는 앱(application)을 사용.나 역시 "Mounty"라는 무료 앱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내 맥북에서만 그런건지, 일반적으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연결 또는 추출했을 때 외장하드의 연결상태가 Finder(윈도우즈로 치면 탐색기)..
몸을 좀 따뜻하게 할 필요가 있어서 + 새로 개업 했다고 하니 시설 등 아직 깔끔할 것 같아서 방문했는데... 찜찔방에 앉아 땀 흘리는 것 자체는 좋았지만, 그외 여러모로 좀 불만족스러워서 + 아직 리뷰가 거의 없으므로 굳이 기록. 보통은 이런 리뷰 잘 안 하는데.. 지금 당신들은 뭐가 기본인지도 모르고 장사하고 있다는 걸 꼭 지적해주고 싶었음."만족한 고객은 8명의 다른 고객에게 전파하나 불만족한 고객은 25명의 다른 고객에게 불만을 전파한다." (관련하여, 참고하려면 링크1, 링크2)2차로 불쾌한 일이 발생하여, 하단에 글 추가 (9/2) 1. 사장인지 종업원인지 모르겠지만 (사장으로 추정) 아주머니가 여러모로 미숙한 점이 눈에 띄었음.일단, 입장할 때부터.. 문 열고 들어갔는데도 인사를 안 하는 건..
아침에 일어나서 TV를 켰더니, 뉴스 속보가 나오고 있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죽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사망'이라고 표현하고 있었음) 한 번에 덜컥 믿어 버리기에는 너무 갑작스럽고 받아 들이기 어려운 소식이라 뉴스를 보고 있으면서도 '현실'이라는 실감이 잘 안 난다. 이어 투신자살이라는 게 밝혀졌을 때는, 믿고 싶지가 않았다. TV에서 노 전 대통령이 몸을 던진 바로 그 뒷산의 영상을 보여줄 때 온통 바위 밖에 없는 화면에 놀라고 또 그 높이에 놀랐다. 정말.. 어떤 마음이었을까... 아까운 사람이 떠나갔다고 생각한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죽어 마땅한 권력자들은 여전히 호위호식하며, 국민 등쳐먹어 만든 비자금으로, 지들과 마찬가지로 더럽고 파렴치한 주변인들과 친인척들과 함..
무게 약 1kg 살아생전 마지막 모습 (풀샷) 영정사진 (-_-) 가진 것 전부를 내놓고 떠나는 자애로운 마음 못내 아쉬운지 살짝 즈려밟고 가셨음 500원짜리 돼지 저금통 새로 산 지갑의 잔돈 주머니가 작아서 샀다. 지갑에 잔돈은 넣고 다니면 지갑이 불룩해져서 보기 싫을 뿐 아니라 가죽이 늘어나버리니까 그렇다고 잔돈 주머니 따로 들고 다니자니 귀찮고... 지갑도 보존하고 푼돈도 모을겸해서 처음에는 100원 이하의 잔돈으로만 채워나갔었다. 그러다가 왠지 배를 갈랐을 때 금액이 높으면 더 기분이 좋을 것 같아서(...) 막판에 급하게 투입한 오백원짜리 동전 몇 개 (꼴랑 3개 밖에 안 넣었었군;;;) 돼지님이 장렬히 전사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총 22,490원. 이거 은행 들고가서 통장에 저축하기도 쫌 그렇고;..
수 년 전 대학 다닐 때 들은 얘긴데, 두고 두고 곱씹을 수록 참으로 명언이다 싶은 말이 있다. 이 세상에 '알고 보면' 미운 놈은 하나도 없어. 미운 놈이란 건 말이야.. 알고 보고 싶지도 않은 놈이 미운 놈인 거야. 정말 그렇다. 뭐 가끔 아예 말이 안 통할 거 같은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내가 먼저 허들을 낮추고 대화를 시도해보면 - 이렇게 진심을 털어놓는 대화를 하고 싶다면 상대에게 먼저 나의 약점이나 실수, (내가 당신에게) 잘못한/미안한 점 등 나의 못난 구석(허물)을 보여줘야 한다. 상대로 하여금 경계를 없애고 자신을 낮추는 것이 서로 간에 진심을 털어놓는 가장 좋은 방법 - 알고 보면 대게는 다 똑같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다. 적당히 착하기도 하고, 적당히 못된 생각도 ..
내게 요리를 하도록 자극(?)을 준 책 '프랑스 여자는 살찌지 않는다'를 보면 집에서 해 먹는 요리라고는 스파게티뿐인 여자가 식습관이 나빠서 살이 쪘다는 얘기가 나온다. 난, 그 부분을 읽으면서 '아~ 나도 집에서 스파게티 만들어 먹어봐야지' ...란 생각을 했다. 다이어트책 읽으면서 살 찌게 한다는 음식 만들어 먹을 생각 하는 여자 나란 여자 그런 여자 . . . 살찐 여자 . . . 암튼 크림소스 스파게티도 생각보다 레시피가 엄청 간단했다. 물론 제대로 요리하는 사람들(=주방장)도 이렇게 할런지는 모르겠다;;;;;;; 그 분들은 뭐.. 육수라도 쓰겠지..만!! 난 그냥;;;; 어느 자취남(...)이 인터넷에 올려놓은 레시피로 ㅎㅎㅎㅎ 칼질할 거는 미리 잘 칼질해놓고 불에 볶을 때는 딱딱 맞춰서 볶고 ..
요즘 '프랑스 여자는 살찌지 않는다'란 책을 읽고 있는데 (요리를 직접 해보자..는 것도 이 책 보고 살짜쿵 영향을 받은 것임;;;) 간식으로 요구르트 만들어 먹었다는 얘기가 나왔길래 레시피 찾아보니 만들어 먹기는 좀 귀찮을 거 같고 -_-aaaa 그러고보니 예전에 홈쇼핑에서 요구르트 제조기 막 팔던 거 생각나고 우리 집엔 제조기 없는데.. 싶어서 그냥 마트에 장 보러 가서 플레인 요구르트 한 묶음을 집었다. 다이어트도 할겸 (티라미수는 퍼 먹으면서 이딴 소리를... 크윽...) 플레인으로 골랐는데 또.. 마침! 다 문드러져(...) 가는 딸기를 세일하길래 딸기 넣어 먹어야지, 란 생각으로 딸기도 한 박스 집어왔다. 1kg = 3,000원 (근데 상태는 정말 쫌 메~롱~ 했음) 처음엔 그냥 딸기를 쫑쫑쫑..
방바닥에 철썩 붙어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다 보니 인간이 점점 쓸모없어지는 기분이 들어;; 뭐라도 좀 하면서 지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간은 밖으로 나 돌아다닐 아이템을 찾아다녔었는데 왠지 그것도 귀찮고 해서;; 이번엔 요리를 해 보기로 했다. 나의 요리 실력이라고 해봐야.. 뭐.. 라면 끓이고 밥 볶는 정도? -ㅂ-;;;; 사실 요 며칠 내내 티라미수가 자꾸 땡겨서 또 종종 땡기는 아이템이기도 하고 해서 티라미수를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달걀의 흰 자와 노른 자를 분리해야 하는 超고난이도 쿡킹스킬(...)이 필요하길래 레시피 몇 개 뒤적이다 관뒀다. -_-a 간편하게 만드는 몇 가지 버전의 레시피도 발견하긴 했으나.. 예를 들면 장식이 없는 케이크빵만 베이커리에서 구입해서 쓴다거나 요 놈을 저 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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