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수) 서현CGV한줄평: 후진왕 김사복, 연기왕 송강호 1. 택시운전사는 후진을 잘 해야 합니다.. 훗~ 2. 송강호의 연기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별 넷 정도는 주고 싶었던 영화. 얼굴 표정에 집중하는 클로즈업 샷이 자주 쓰이는데, (워낙 연기를 잘 하니까) 그것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연출의 의도대로[..라고 생각함;] 보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감정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미세하게 떨리는 근육 하나까지 보는 사람들을 빨아들이는 연기. 송강호가 아니었으면 안 될 영화였구나- 라고 느꼈다. 송강호로 시작해서, 송강호가 완성한 영화.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그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인다. 늘 그랬지만, 다시 한 번 반했어♡3. 뭐.. 나는 '오락영화'로써 〈군함도〉에 ..
2013.12.20 7:40 PM서현 메가박스 이런 영화를 만들고 있는 줄도 몰랐는데...친절한 조선일보가 송강호 급전까지 걱정해주는 바람에처음 소식을 들었던 영화 개봉에 앞서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시사회가 진행되었고기자 등 먼저 보고 온 페이스북 친구들의 리뷰를 보면서아, 나도 꼭 한 번 봐야겠다- 고 생각함 개봉 첫 주 스코어가 좋아야, 차츰차츰이라도 스크린수를 더 늘려잡는 등첫 주 이후 꾸준히 분위기를 이어가기가 수월해진다고 하길래또 뿌득뿌득 개봉 첫 주 중에 봐줘야지 싶어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슝- 달려갔다 그렇긴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겪은 일을 영화화했다는 거 정도만 알고 갔지어떤 역사적 사건인지도, 급전 필요한(...) 송강호 말고 또 누가 출연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달려갔더랬다 의..
설국열차8/1(목) 8:35pm 1. 온통 영어 쓰는 사람들 가운데서 송강호가 튀어나온건 역시 감독이 한국인이라서, 한국 관객 동원에 유효하다고 판단되어서 일 것이다 (역할로만 봤을때. 굳이 갑툭튀할 필요없는 아시안) 2. 제 편도 쏴죽이는 그 아저씬 대체 정체가 뭘까 계속 궁금했는데, 끝까지 안 나옴. 뭐냐, 대체! 3. 워낙 호평보다 혹평을 먼저 들어서, 기대감보다는 궁금함을 해소하고자 갔는데, 2시간 집중해서 볼 만했다. (후반부 좀 처지기는 한다만;) 그리고 스티븐시걸 영화처럼, 어떤 난장판에서도 주인공은 죽지않는.. 그런 정도의 '영화적 허용'을 해줄 마음가짐은 필요하다. 크게 회자되는 영화인만큼, 더 엄격하게 그런 부분 하나하나 다 따지고 보는 사람들도 있는 거 같지만.. 다른 비슷한 수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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