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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약 1kg
살아생전 마지막 모습 (풀샷)
영정사진 (-_-)
가진 것 전부를 내놓고 떠나는 자애로운 마음
못내 아쉬운지 살짝 즈려밟고 가셨음
500원짜리 돼지 저금통
새로 산 지갑의 잔돈 주머니가 작아서 샀다.
지갑에 잔돈은 넣고 다니면 지갑이 불룩해져서 보기 싫을 뿐 아니라
가죽이 늘어나버리니까 그렇다고 잔돈 주머니 따로 들고 다니자니 귀찮고...
지갑도 보존하고 푼돈도 모을겸해서 처음에는 100원 이하의 잔돈으로만 채워나갔었다.
그러다가 왠지 배를 갈랐을 때 금액이 높으면 더 기분이 좋을 것 같아서(...)
막판에 급하게 투입한 오백원짜리 동전 몇 개 (꼴랑 3개 밖에 안 넣었었군;;;)
돼지님이 장렬히 전사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총 22,490원.
이거 은행 들고가서 통장에 저축하기도 쫌 그렇고;;
좀 더 큰 사이즈의 돼지 저금통을 새로 사서 다시 집어 넣어야겠다.
사실, 이 주먹만한 돼지 저금통에는
얼마나 들어갈 수 있는지 궁금해서 배 째본 거라는....
꿀꿀꿀꿀..
명복을 빈다. -_-)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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