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The Essential Drucker on Individuals | 피터 드러커의 21세기 비전 1 프로페셔널의 조건 피터 드러커 (지은이) | 이재규 (옮긴이) | 청림출판 | 2001-01-31 15-Oct 간신히(?) '카르마경영'끝내고, 이제는 '프로페셔널의 조건' 읽어야 한다. 완전 재미없게 생겼음…. 어엉. 엉엉. 오전 11시 33분 읽을 책이 계속 쌓인다.. 쌓여.. 아훙 인도에는 왜 갔어? 안은주 (지은이) | 사군자 | 2005-08-13 5-Oct 읽지 못하고 쌓아둔 책이 벌써 손에 꼽을 정도인데; 두 달전에 (동네도서관에) 신청한 희망도서가 도착했다고 해서 그 녀석도 일단 업어왔다. 인도 책은 재미있지만.. 아무래도 인도에는 가고 싶지 않단 말이야.. 더러워, 느려, 사기쳐, ..
아시아를 읽는 결정적 사건 9 The News 더 뉴스 다우드 쿠탑 | 쉐일라 코로넬 | 쿤다 딕시트 | 라아즈쿠말 케스와니 | 라히물라 유수프자이 | 나오키 마부치 | 야수오 요시수케 | 쁘라윗 로자나프룩 | 아흐마드 타우픽 (지은이) | 오귀환 (옮긴이) | 아시아네트워크(asia network) | 2008-07-25 23-Sep 이번 주는 아시아 관련 책을 읽고 있는데, 아무래도 익숙치 않고, 근현대에 일어난 일들이라 더 복잡합기도 하고, 쉽지만은 않은 얘기들이지만, 나름 재미나게;; 읽고 있는 중~ 오후 10시 56분 The News 더 뉴스 원제 Going to Paris with a Book (2002년) 책 한 권 들고 파리를 가다 린다 (지은이) | 김태성 (옮긴이) | 북로드 | 200..
비밀 (합본)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 이선희 (옮긴이) | 창해 | 2008-02-04 10-Dec 12/8 완독 ★★★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어서 다행이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어서 또 한 편 실망도 했다. 눈물 바다 감동을 느끼기에는… 좀 현실적이랄까, 이미 주어진 환경 속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삶의 모습이라고 느꼈다. 아버지도 10대가 되어버린 아내도. 오후 10시 13분 비밀 73개의 꿈을 쓰고 세계에 도전하다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김수영 (지은이) | 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 2010-04-30 18-Oct 얼마 되지도 않는 분량을 질질 끌고 있다가 어제 (오늘인가…) 잠자리에 누워서 쫑냈다. 그래도 읽고 나니 역시 조금 자극이 된다. 나 하고 싶은 대로 하자는 쪽으로 ..
원제 模倣犯 (2001년) 모방범 1 미야베 미유키 (지은이) | 양억관 (옮긴이) | 문학동네 | 2006-07-27 모방범 #1 1월 14일 완독!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잼나! 라고 평가하기엔 뭔가가 찝찝함-.-; 그것도 콘텐츠보다는, 물리적으로 방대하기도 하지만 이야기 전개방식이 좀 장황하기 때문이라고 할까. 3권을 흘깃 보다가 그 방대함의 이유는 찾았다. 5년 동안 연재했댄다 -.,- 오후 3시 49분 모방범 : 헌데 이 장황 방대함을 무작정 싫다고도 못 하겠는 것이 시점을 넘나드는 전지적관점의 묘사가 거슬리면서도 필요해보이기도 하고 해서-_-a 모방범 모방범 #3 1/16 완독. 사건이 벌어진 후와 그 주변을 묘사하거나 새로운 단서 혹은 인물을 제시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이야기를 하거나 ..
현태준의 대만 여행기 현태준 (지은이) / 시공사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753852 난 여행기 읽는 걸 참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 여행기를 책으로 내기가 쉬운 세상(?)이 되어서 그런 건지.. 읽고 나서 '아, 요즘은 아무나 책 내나봐' 싶은 책들을 종종 만난다. -_- 블로거들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서도, 블로그 글들을 모아서 낸 책들 중에는 이게 무슨 귀여니 소설도 아닌데 - 그렇다고 인터넷 글쓰기를 십분 활용한 재기발랄함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면서 - 표현도 잘 다듬어지지 않은 여행기가 버젓이 책으로 나와 있는 걸 보면 참 그렇다. 책 읽기가 반드시 어려워야 할 건 아니지만, 읽느라 투자한 시간이 아깝진 않아야 할 거 아닌가..
프랑스 여자는 살찌지 않는다 미레유 길리아노 (지은이) / 물푸레 http://www.aladdin.co.kr/shop/book/wletslook.aspx?ISBN=8981102430 이건, 뭐.. 그냥 고집 부리느라 끝까지 읽었다. -_-a 이 책에 대해 어떤 얘기를 할 것인가는 제목의 하얀 별이 딸랑 1개 있는 데서 이미 짐작할 수 있을 터. 일단 손에 집은 책이라 끝까지 읽어야 할 것 같은 (이럴 때만큼은 불필요한) 책임감 때문에 끝까지 다 읽지도 않은 책에 뭐라고 한다는 건 초큼 양심에 찔리는 구석이 있어서 그렇게 고집 부리느라 어쨌든 끝까지는 읽었다. 이 책을 읽기로 한 건, 웹을 이리저리 떠돌던 중 어느 이쁜 언니의 블로그에서 '다이어트할 때 한 번씩 읽으면서 마음을 새롭게 했던 책'이라고 소..
※주: 스포일러 있음. 백야행(白夜行)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정태원 (옮긴이) / 태동출판사 추리물을 굳이 찾아서까지 볼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기 때문에, 일본 소설이나 에세이 등은 여러 권 읽어왔어도 추리소설에 손을 뻗어본 적은 없다. 드라마 이 재미있다는 이야기는 들어왔으나 긴장감이 느껴지는 재미가 있다 하더라도 어쩐지 음울한 분위기의 이야기에는 손이 잘 가지 않기 때문에.. 언젠가는 보겠다던가 하는 식으로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랬던 내가 소설 '백야행'을 찾아서 읽은 이유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때문이었다. 그 때쯤 막 일본어 수업을 등록했고, 어쩐지 내키지도 않고 잘 봐지지도 않았지만 일본어 공부를 위해서라도 일본 드라마를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거다. 그러던 중 이 쿠도 칸구로의 작품이라는 걸..
기자로 산다는 것 (책 정보) 고종석 등저 / 호미 출판사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배 안에서 완전 몰두에서 읽은 책이다. 대학에서 신문방송을 전공하기도 했고, 원래부터 사회학을 포함해 이 쪽 관련 이야기들을 좋아하다 보니, 맞아 맞아 고개를 끄덕이며 신나게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다.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똑같은 일상을 사는 게 매우 불안해지기 시작했고, 그래서 게으름 그만 피우고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야겠다고 생각했다. 미디어보다는 공개 일기장과 같은 개념이지만, 내 얘기를 주절주절 늘어놓기 위한 블로그를 연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그리고 요 몇 년간 순간적인 재미와 웃음(주로 TV 버라이어티)에 몰두하느라 점점 멍청해지고 있는 내 자신에 대한 반성도 되고 해서, 책 좀 읽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백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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