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꼬야끼 400엔(8개)한국에서 팔고 있는 타꼬야끼가 딱 그렇고,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도톤보리나 난바 쪽에서 팔고 있는 대부분의 타꼬야끼 또한 그러한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타꼬야끼 라고 하면 떠올리는 것들은, 너무.. 소스 범벅이다. 찐~한 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 때문에 (+너무 뜨거움)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없거나, 너무 짜거나. 나도 처음엔, 그게 타꼬야끼의 전부려니.. 했다. 그래서 그냥 안 사먹고 말았는데.(다행히?) 아니다. 오사카에는 꽤 다양한 종류의 타꼬야끼를 판다. 가장 익숙한 그것을 관광객이 가장 많은 도톤보리/난바 지역에서 엄청나게 팔아대고 있을 뿐.여러 종류의 '원조' 타꼬야끼집을 찾아다니는 것도 여행하는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지만. 그건 귀찮고, 이것저것 맛은 보고 싶다면..
대표 메뉴: 텐붓카케 (900엔) 같이 먹으면 좋은 메뉴: 튀김 (300엔)'식신로드' 오사카편에 나오기도 했고, 지금 가장 핫한 가게는 아닐지 몰라도 일본 내에서도 꽤나 유명세를 탄 것 같고, 그래서 한국인/일본인 가리지 않고 많이들 찾는 우동집. 식사 때쯤 방문하면 꽤 기다려야 한다. 다행히, 좌석이 전부 bar이기 때문에 다들 빨리 빨리 나오는 편.식신로드에 '텐붓카케'가 나와서 한국인들은 이걸 많이 먹는데, 가게를 둘러보면 일본인들은 나름 이것저것 시켜먹는 것 같다. 텐붓카케 말고, 가마타마(계란우동)도 유명한 게 아닐까.. 추정;; 언젠가 한 번은 오사카 말고, 저~ 멀리 다른 지역에서 먹으러 온 일본인 모녀가 옆자리였던 적도 있다. TV였나 어디서 봤는데, 꼭 먹어보고 싶어서 왔다- 대충 이런..
몸을 좀 따뜻하게 할 필요가 있어서 + 새로 개업 했다고 하니 시설 등 아직 깔끔할 것 같아서 방문했는데... 찜찔방에 앉아 땀 흘리는 것 자체는 좋았지만, 그외 여러모로 좀 불만족스러워서 + 아직 리뷰가 거의 없으므로 굳이 기록. 보통은 이런 리뷰 잘 안 하는데.. 지금 당신들은 뭐가 기본인지도 모르고 장사하고 있다는 걸 꼭 지적해주고 싶었음."만족한 고객은 8명의 다른 고객에게 전파하나 불만족한 고객은 25명의 다른 고객에게 불만을 전파한다." (관련하여, 참고하려면 링크1, 링크2)2차로 불쾌한 일이 발생하여, 하단에 글 추가 (9/2) 1. 사장인지 종업원인지 모르겠지만 (사장으로 추정) 아주머니가 여러모로 미숙한 점이 눈에 띄었음.일단, 입장할 때부터.. 문 열고 들어갔는데도 인사를 안 하는 건..
댓글부대 장강명 장편소설장강명 지음 | 은행나무 | 2015년 11월 30일 출간 리뷰 32개 1) 한동안 팟캐스트에서 엄청나게(?) 광고를 했던 기억이 있다. 꽤 오래전이 아니었나.. 싶었는데, 1년 반 정도 밖에 안 되었다니 놀랐음. 국정원 댓글부대 의혹은 한참 전부터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두 가지 기억이 엉켜있었던 모양인지. 혹은 이명박근혜 정권 하, 언제나 다사다난 했기 때문일수도.. 사건이 너무 많다보니 오래 전으로 기억한다던가 하는; 2) 읽던 중간에 출간일을 확인했었다. 국정원 댓글부대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 지금에 와서 보기에는, "있었던 일을 적은 건가?" 싶을 정도로 낯익은 이야기라서. 아, 이거 도대체 언제 나온 소설인데 이렇게 구체적(?)인 거야?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
2016. 7/2(토) Fin.1. 일단 재미가 없다 ... 그냥 오기로 끝까지 붙잡고 있었다, 지만.. 정말 대~~~충 봤다. '어우, 재미 없어 이거 뭐야..' 하고 생각해 버린 후로, 눈이 안 가더라고. 띄엄띄엄 억지로 훑어 봄. 그나마도 책에 손이 안 가서 오래 걸림 -_-2. 원래 직업이 '포토그래퍼'가 쓴 책이라, 사진은 정말 끝내준다. 책의 삽화가 아니라 그냥 사진집이어도 좋을 만큼. 아마 그러고 싶었던 걸지도 모른다. 사진의 양이 상당하고, 글은 두께에 비해 적은 편. 글 반, 사진 반 이랄까 3. 9개의 길을 모두 다룬데다, 사진도 많아서.. 유익하다 싶을 정도로 '정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글재주가 있다 느껴지는 글솜씨도 아니고. 흔한 여행기처럼 에피소드나 감상 위주라, 가볍게 읽을 ..
- Total
- Today
- Yesterday
- 교토
- 오사카
- 밀크레페
- 도톤보리
- 하가쿠레
- 휴앤힐링스
- 헝거게임
- 블랙 위도우
- 이제훈
- 일본여행
- 푸켓 여행
- 아이언맨
- 어벤져스
- 뮤지컬
- 닉 퓨리
- 홍콩
- 더시티베이커리
- 오사카단골집
- 마카오
- 헐크
- 히가시노 게이고
- 푸켓
- 송강호
- 붓카케
- 제주여행
- 마블
- 난바
- 캡틴 아메리카
- 우메다
- 하브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