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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특산물이 '고구마'일 줄은 상상도 못했었는데 -_-

섬.. 이잖아? 바다.. 잖어?

해산물이 아니라 '고구마'같은 농작물이 특산물일 거라고는
전혀, 단 한 번도! 상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오션캐슬(아쿠아월드) 가는 길에 보니까
길가에 호박고구마 가게가 줄줄이 늘어서 있는 거였다.

지나는 길에 한 가게에 내려서 고구마를 보는데..
가게 아줌마가 구워놓은 - 차갑게 식은 고구마를 먹어보라고 건넸다.

난 차가워서 안 먹었는데, 작은 놈으로 두 개나 맛 본 울 엄마..
고구마가 너~무~ 달고 맛있더란다!

10kg에 2만원으로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하여 (by 엄마)
올라오는 길에 한 박스 가져왔는데...


이야- 정말 정말 달콤하다.

후라이팬에 구우면 고구마에서 빠져나온 꿀이 바닥에 고일 정도다.

고구마 잘 안 먹는 나도 앉은 자리에서 계속 '손이 가요, 손이 가~' 노래를 부를 정도이니...

바닷가라고 막상 기대했던 '조개구이'는 가게를 잘못 골라 영~ 맛 없는 걸로 배를 채우고 말았지만
그나마 '호박고구마'라도 심하게 맛이 좋아서 다행이었어...♡

쫍쫍.. 후룹-

아힝-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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