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럭키> 제 점수는요~ ★☆

12/7 @홈씨어터 


1. 이런 노안 다시 없습니다.. 32짤이라니 -_-


2. 우리(...) 준이 얼굴만으로도 열일했습니다. 잘생겼다!! 

(공개된 스틸컷은 왜 이런 거 밖에 없는 걸까..-_-)


3.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이야기. 매장면마다 의도가 있다. 보인다. 


4. 게다가 알고보면, 로/코/물..... 


5. 강풀이 이 영화 포장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한 거였군... 하고 보는내내 곱씹었다 (덕분에 낚인자-_-)


□ 나를 낚은 문제의 포스팅... -"- http://blog.ncsoft.com/?p=20749 


6. 일본 원작이 그나마.. 좀 더 재미있을 거 같다 

(매순간 굉장히 작위적인 연출이 넘실대는 게.. 일본색이 느껴지더라. 원래 걔들이 잘하는 거니까 그나마 좀 더 재미있게 만들어놓지 않았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


사실, 내용이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남들이 다 재미있다고 했는데 봤더니 재미가 하나도 없어서 '이게 대체 왜?'라고 생각했던 느.낌.만.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영화인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가 떠올랐다. <럭키>도 좀 그런 류가 아닌가 하고..  뭔가 비교적 예측되는 상황 설정과 그 안에서 어거지로(...) 만들어내는 웃음 코드랄까..? 요런 코미디 좋아하는 사람들은 재미있을지도 =_=

※ 참고로, 나는 'KBS 개그콘서트'도 대체로 예측되고, 작위적이라서 안 웃고 안 보는 사람... 


7. 평점이.. 7점도 높은 거 같은데 (두 배우는 좋아한다만, 솔직히 그런 맘이 든다 =_=)


8. 걍.. 보지 맙시다. 괜히 봤다. 강풀 미워. 


뭐, 나름 재미있게 보는 사람들은 재미있다고 카더라.... 암튼 난 아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