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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 5/16 Sat
메가박스 분당
어라, 이거 36시간 동안의 이야기인 거.. 지금에서야 포스터 보고 알았다;;;;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36일이랄까 360시간 같이 흘러가지 않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삼일은 되는 줄 알았더니 'ㅅ'a;;;;
암튼
1. 역시, 배우가 좋아야 몰입이 팍팍 된다. 류승룡 아저씨 멋있쪙~♡
2. 화보 찍을 때야 큰 키가 간지 좔좔 이라지만, 액션이나 댄스처럼 몸을 쓰는데는 적당한 키가 훨씬 보는 맛이 나는 거 같다 +_+ (류승룡 키 쉴드인가, 이진욱 키 디스인가..ㅋㅋ)
3. 이진욱은.. 의사쌤이 몸이 왜 그렇게 좋은거래 *'_'*
4. 프랑스영화 리메이크작인 거 알고 봐서, 그냥 넘기긴 했는데.. 총을 너무 많이 쓰는 게, 아주 쪼오끔.. 이질적인 느낌이 들기는 했다. 울 나라 액션 영화 중에, 총 이렇게 많이 쓰는 영화가 있나? 아저씨..? (안 봐서 모름-_-;) - 문득 궁금한 게, 프랑스는 총 이렇게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 @_@
5. 유준상은.. 연기가 나빴다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었는데.. 평소 TV를 통해 주력(?)했던 이미지와의 갭이 커서 그런지, 좀 충격적인(?) 변신이기는 했다;; 그래도, 이 아저씨도 멋있쪙~♡
6. 심지어 진구는 나오는 줄도 모르고 가서 봤는데, 실력파 중견배우 틈에서 제대로 자기 몫을 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줬다고 생각함
7. 이야기는 전개가 빨라서 눈 돌릴 틈 없다는 거, 매우 장점. 러닝타임도 바람직하다!!
8. 전반부 액션 씬들도 화면 전환이나 흐름이 스피디한 것이, (아는 것도 없으면서) "오~ 연출 좋은데?!"라고 생각했다능.. 흐흐-
9. 뭐, 딱히 메시지랄까.. 그런 걸 추구하는 영화가 아니니까.. 보는 동안 눈과 귀가 즐겁고, 100분간 스크린에 딱 집중하는데 한치 흐트러짐 없도록 했다는 점에서 웰메이드 킬링타임 영화
10. 하지만 그러므로.. 딱히 할 말은 없다;; - 무게감 있는 배우들 기용해, 퀄리티가 한단계 Up! 된 잘 만든 액션 영화.. 라는 게 총평이려나. 그저, 좋은 배우들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지 뭐.. ^^
+ 참, 김성령, 조은지 등 여성 동지(?)들이 씩씩하고 당차게 나오는 것도 보기 좋더라~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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