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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81846
7/31(금) 7:10pm
롯데시네마
한줄평: 씬은 있는데 이야기가 없더라
- 엔딩 보구 나서야 알게 되었다. 으응? 이거 프리퀄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
- 엔딩 크레딧 한~~~~참 올라가고 나서 출연자(?)들 다 나오는 '커튼콜' 있음. 귀여운 거 만든 거 다 보려면 궁둥이 잘 붙이고 기둘려야 함
- 내 뒤에 처자 둘은 귀여워 꺅 귀여워 꺅꺅 이 상태던데.. 귀여움만으로 커버하기엔 러닝타임이 넘 길더라. 지루하더라
- 난 헐리웃 애니메이션은 좋아라 하면서 잘도 보지만, 일본 아니메는 잘 안 보는 편인데.. 내용이 뭐랄까 쫌 일본 아니메에 더 가깝지 않은가 싶었음. 약간 허무맹랑한 끼도 있고, 무기 자랑쑈 같고...
- 1960년대인가, 70년대 배경이길래 왜지? 뭐땜에? 싶었는데 (일단 내용이 시대 배경이란 게 전혀 무의미하다는...) 결국 프리퀄이기 때문이었던
- 배불뚝이 아저씨도 어릴 때 모습은 귀엽더라 ^~^ㅋ
- 그래도 한 편의 영화로 보기엔 '수퍼배드'가 더 잼있다. 차라리...
- 그 밖의 여러 단상이 있었지만 이제는 기억이 안 나!!
- 이 영화의 의의는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미니언을 알게 되었다는 정도인가... 몇 달 전만 해도 아무도 모르는 존재를 혼자 덕질하는 기분이었....
- 한줄평 해석: 한 장면의 재미나 임팩트를 살리는 데 치중되어 있는 것 같음. 전체 이야기의 재미를 소홀히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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