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꼬야끼 400엔(8개)한국에서 팔고 있는 타꼬야끼가 딱 그렇고,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도톤보리나 난바 쪽에서 팔고 있는 대부분의 타꼬야끼 또한 그러한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타꼬야끼 라고 하면 떠올리는 것들은, 너무.. 소스 범벅이다. 찐~한 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 때문에 (+너무 뜨거움)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없거나, 너무 짜거나. 나도 처음엔, 그게 타꼬야끼의 전부려니.. 했다. 그래서 그냥 안 사먹고 말았는데.(다행히?) 아니다. 오사카에는 꽤 다양한 종류의 타꼬야끼를 판다. 가장 익숙한 그것을 관광객이 가장 많은 도톤보리/난바 지역에서 엄청나게 팔아대고 있을 뿐.여러 종류의 '원조' 타꼬야끼집을 찾아다니는 것도 여행하는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지만. 그건 귀찮고, 이것저것 맛은 보고 싶다면..
난카이 남바 역에 내려서 사람들 가는 방향으로 쪼로로 따라 내려와 바깥으로 빠져나가니 바로 앞에 '마루이 백화점'이 보인다. 출구는 '타카시야마' 백화점과 합체(?)되어 있고. 숙소였던 '아로우 호텔'은 남바역 25번 출구로 빠져나가 'Tomorrow Land'라는 고급(?) 옷가게 건물을 끼고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면 왼편에 위치하고 있다. 예전에 - 그러니까 7년 전에 - 남바역에서 출구를 못 찾아 이리저리 헤맨 기억이 있는지라 =_= 잘 찾아갈 수 있을런지 초큼 긴장(?)을 하기도 했는데 다행히 친구의 동물적 감각(ㅋㅋㅋ)으로 콕 찝은 그 길이 바로 '미도스지'가 맞았음을, 표지판을 보고 잽싸게 확인한 덕분에 헤매지 않고 잘 찾아갔다. 혹시 '아로우 호텔'에 숙박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a 간단히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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