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Sat. 7 PM, @블루스퀘어 ###### 지난 번에 이미.. 그닥 재미 없다 생각하면서 봤음에도 또, 보러 갔다 -_-; 일단 지난 공연은 ‘오리지널 프렌치 캐스트’였기 때문에. (하다못해 영어도 아니다 보니) 들리는 소리부터 이미 까막귀 상태. 자막을 놓치지 않고 꼭꼭 봐야 하는 것부터 꽤나 피곤한 관람이었지만, 자막과 소리를 일치시키기도 어려워서 지금 어디쯤의 대사를 읊고 있는지를.. 막연히 짐작해 가면서 봐야 했다. 디테일을 즐기기 보다는 전반적인 내용을 따라가는 데 만족해야만 했는데. (어순이 다른 언어니까) 소리와 자막이 조금쯤 엇나가면서 진행된다 하여도, 어느 정도 들리고 대충 읽고도 내용 따라가는데 문제가 없는 영어권 오리지널 캐스트와는 전혀 다른 경험. 피곤한 경험. 이것 때문에..
뮤지컬「레베카」2014.9.20 3pm 캐스팅 혹평을 하기에는 음악이 너무나도 아름답고극찬을 하기에는 극의 구성이 상당히 지루했던한마디로 총평하기 어려운 무대 -_-a 그래도 대략.. 별점으로 나타내보면 ★★★ 일단, 좋았던 점을 얘기하자면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뮤지컬 넘버이다 "그리스", "위키드" 등 소위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라고 하면 딱 들어도 'American-style pop' 같은 느낌을 주는 구석이 있는데, 최근 몇 년간 국내에 들어오는 영/미 이외에서 제작되는 뮤지컬은 일단 뮤지컬 넘버가 색달라 듣는 재미가 있다. 뮤지컬 의 경우는 단순히 선율이 신선하다는 것 이외에도, 장엄한 느낌을 준다고 할까? 시종일관 칙칙하게 흘러가는 극의 분위기에 매우 잘 어울리면서도, 노래가 무대를 이끌어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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