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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지독하고 잔인한 괴롭힘. 왕따.

요런 거는 어떻게 표현할까 궁금했는데
심지어 성폭행 미수 장면까지 나와주다니!

뭐, 그래도 차에 묶어 질질 끌고 다니거나
옥상에 거꾸로 매다는 것 같은 극단적이 장면은 안 나왔다만.

어쨌거나 관심 있게 지켜볼 예정인 드라마.





그/러/나



손발이 오그라드는 현중이 연기


더군다나 대사 칠 때 콧구멍도 벌렁 거려.. ㅋㅋㅋㅋㅋㅋ


연기 때문이 아니라 본래 캐릭터가 쫌 그렇긴 하지만...
금잔디(여주인공)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외쳐댈때 입김 나오던데..
그 추운 계단에서 비싼 옷 입고 누워 자다 깬 부잣집 아들 캐릭터라니.. ㅋㅋㅋㅋㅋㅋ

(만화에 충실한 설정. 그러나 왜 하필 촬영을 겨울에 한 거니! ㅋㅋㅋㅋ)


그래도, 뭐, 얼굴값 하지 않아서 정감 가는 현중이.

우결 출연 안 했으면 단지 잘생겼다는 이유로 관심 없을 뻔한 현중이!

근데 입주변에 면도는 좀 더 깔끔하게 하지 그랬뉘. ^+^


면도 좀 덜 됐어도 멋진 조각미남 현중이뿐 아니라
많은 캐릭터들이 손발을 오그라들게 할 거 같은 드라마지만 ㅋㅋㅋㅋㅋ

지켜봐주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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