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멧세'를 나와서 향한 곳은 운명처럼 다시 만난(...) 헤이안신궁 저 주홍과 청록색은 하늘빛과의 어울림을 의도한 선택이었을까? 아무튼, 색의 조화가 너무 아름답다! 슬슬 걸어 올라가면서 여행책자를 들춰보니, 헤이안 진구에서 꼭 봐야할 곳은 입장료를 내야 들어갈 수 있는 일본식 정원이란다. "입장료(600엔)가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가보면 결코 후회하지 않은 정도로 아름다운 정경"을 만끽할 수 있다고 써 있다. -_-a 지난 번 교토를 방문했을 때, 입장료로 단 한 푼도 지출을 하지 않았었고 - 거대함이 인상적이긴 하지만, 창경궁하고 비슷해 보이는 신사에 쓸 돈이라고는 1엔도 아까운 가난한 대학생 시절이었다 - 그래서, 이번에는 뭐가 됐든 입장료를 지불하더라도 좀 더 깊숙히(?) 둘러보고 싶었기에..
v.여행하다/니뽕 '02~
2010. 2. 2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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