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수레가 요란했던 ⟪호주, 스캔들⟫
호주, 스캔들고수현 (지은이) | 플럼북스 | 2010-09-10여행 에세이를 좋아해서 (그나마;) 자주 읽는 편인데. 여행 가서 연애한 얘기는.. 잘 없었잖아? 얘기가 되더라도 전체 여행기의 일부로 취급될 뿐, 그 자체가 주제가 되는 일은 잘 없으니까. 뭔가 좋은(?) 글은 아닐지언정,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아 선택. 어쩐지 흥청망청(?) 연애한 얘기라도 있을 것 같았지만.. 안타깝게도(?) 분량의 대부분은 한 영국남자와 썸과 짝사랑 사이에서 헤매인 사연. 대화체를 많이 써서 그런지, 글 자체를 꽤 쓰는 편이라서 그런지, 연애 이야기를 할 때면 '칙릿'이라도 읽는 것 같은 기분. 뭐... 나름 실화라고 알고 보니까 썸인지 밀당인지 짝사랑인지 흐릿하게 이어지는 관계라도 그냥 보는 거지, 이게 처음부터..
v.감상하다/읽을거리
2017. 10. 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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