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허슬 (American Hustle)
2014/2/20 10pm메가박스 분당 1. 리치 디마소 (브래들리 쿠퍼) - 법 위에서 미치는 놈들이, 제대로 더럽게 미친다 볼 때마다 대한민국 검경을 떠올리게 해주는 아주 훈늉한(...) 캐릭터였다.. -.,- 드라마 '키친 컨피덴셜' 때부터 눈 여겨 봤던 배우인데, 이번 영화에서는 비주얼이 훨~씬 밀리는데도 크리스찬 베일에 눈이 더 가더라는;; (캐릭터 비중이나 성격 탓이겠지만 ^^;;) 그래도, 자기 상사 비웃으며 흉내내던 장면은 정말이지.. 인상적이었다. ㅎ 2. 시드니 프로서 (제이미 아담스) - 섹시하다, 파란 눈 이쁘네.. '배꼽까지 클리비지' 룩(?)이 잘 어울리는 게 부러운데.. 근데, 아무리 이쁜 얼굴도 부적절한 헤어 스타일 때문에 묻히기도 한다는 것을... 느슨한 컬이 아닌, 지독한..
v.감상하다/볼거리
2014. 2. 2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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