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히가시노의 「용의자X(2012)」
# 병신 어디갔나?나는 분명 이 이야기를 "'죵나 병신 같은' 사랑 이야기"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책을 덮은 후, 모든 내용을 알게 된 후의 최후의 한 줄 감상평인 것인데.. 영화를 보던 중, 이야기가 전개되는 도중 주인공이 점차 technically 찌질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해서 순간 멘붕어라? 각색을 좀 더했나? 싶어서 영화 보다 말고 검색도 해봤는데 -_-;; 디테일을 하나 둘 바꾼 게 있는지 없는지까지는 기억 못 하지만 (소설 읽은 지 엄~~~~청 오래됨-_-;)끝까지 다 보니까, 큰 줄 거리는 원작에서 크게 훼손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다만, 아주 격하게 '야 이 병신 같은 놈아!'하고 외치고 싶..어지진 않은 걸로 봐서.. 감정선이 쬐금 약한 거 같긴 함 근..
v.감상하다/볼거리
2016. 4. 10. 18:37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히가시노 게이고
- 닉 퓨리
- 이제훈
- 마블
- 밀크레페
- 마카오
- 어벤져스
- 붓카케
- 캡틴 아메리카
- 오사카
- 홍콩
- 더시티베이커리
- 우메다
- 도톤보리
- 푸켓 여행
- 송강호
- 블랙 위도우
- 오사카단골집
- 휴앤힐링스
- 하브스
- 헐크
- 난바
- 교토
- 헝거게임
- 뮤지컬
- 하가쿠레
- 제주여행
- 일본여행
- 푸켓
- 아이언맨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