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여행기.. 「어디에서든, 누구와 함께하든」
어디에서든, 누구와 함께하든 - 5000일간 지구별을 가로지른 콴타스틱과 우리들의 설렘 가득한 출발콴타스틱(저자) 책들의정원 2016년 11월 10일 여행기를 많이 읽다 보니, 점점 만족도가 떨어지는데도.. 눈에 보이니까 또 읽겠다고 집어왔다. 대부분 여행기는 쉽게 읽히니까 부담도 적고.그나마? 중앙아시아 쪽을 많이 다룬 것 같아서, 좀 색다른 얘기가 있을까 싶었는데.. 특별한 건 없었다. 글 자체가 좀 심심한 느낌. 글맛이 없다고 해야 하나. 뭐.. 애초에 작가이기 이전에 여행자니까. 글을 못 썼다, 못 쓴다, 라기 보다는 밍밍하달까, 그런 쪽.블로그에 글 올리다가 제안 받고 별 고민도 없이 책을 낸 듯, 글을 정말 진짜 못 쓴 책도 있었는데.. 그런 건 아니고. 그냥 내가 좀 읽는 내내 흥미가 안 생..
v.감상하다/읽을거리
2017. 7. 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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