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잡은 날! 꿀꿀꿀~
무게 약 1kg 살아생전 마지막 모습 (풀샷) 영정사진 (-_-) 가진 것 전부를 내놓고 떠나는 자애로운 마음 못내 아쉬운지 살짝 즈려밟고 가셨음 500원짜리 돼지 저금통 새로 산 지갑의 잔돈 주머니가 작아서 샀다. 지갑에 잔돈은 넣고 다니면 지갑이 불룩해져서 보기 싫을 뿐 아니라 가죽이 늘어나버리니까 그렇다고 잔돈 주머니 따로 들고 다니자니 귀찮고... 지갑도 보존하고 푼돈도 모을겸해서 처음에는 100원 이하의 잔돈으로만 채워나갔었다. 그러다가 왠지 배를 갈랐을 때 금액이 높으면 더 기분이 좋을 것 같아서(...) 막판에 급하게 투입한 오백원짜리 동전 몇 개 (꼴랑 3개 밖에 안 넣었었군;;;) 돼지님이 장렬히 전사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총 22,490원. 이거 은행 들고가서 통장에 저축하기도 쫌 그렇고;..
v.기록하다
2009. 5. 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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