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단골집 #3. 아지노야
추천메뉴: 네기야끼오꼬노미야끼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사실.. 만드는 걸 보고 있노라면 특별한 게 있나?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이것저것 좋아하는 재료에 양배추를 넣고 반죽과 잘 섞어 철판 위에서 구워내는 요리- 정도로 간단해 보이니까. (굽는 기술이나 반죽의 비법이란 게 물론 수반되어야 겠지만) 그러니까, 특별히 더 맛없으리라 생각되지 않는 음식이었다. 그 날도 원래는 아지노야를 가려고 했었는데. 줄이 길어서였던가.. 마감 시간이 다 되어버려서였던가.. 여튼 주변 다른 오꼬노미야끼 가게로 발길을 돌린 적이 있었다. 소문나게 맛있지는 않아도 익숙한 그 정도 맛은 어느 가게에서든 다 맛 볼 것이라 기대하면서. 아니더라고. 맛 없는 오꼬노미야끼집도 있더라. 그것도 '먹다 망한다(쿠이다오레)'는 도톤보리 한복판..
v.여행하다/니뽕 '02~
2017. 10. 1. 21:4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캡틴 아메리카
- 어벤져스
- 하브스
- 일본여행
- 휴앤힐링스
- 닉 퓨리
- 푸켓 여행
- 히가시노 게이고
- 밀크레페
- 송강호
- 하가쿠레
- 뮤지컬
- 이제훈
- 교토
- 우메다
- 헐크
- 블랙 위도우
- 오사카단골집
- 헝거게임
- 붓카케
- 마블
- 홍콩
- 아이언맨
- 푸켓
- 더시티베이커리
- 난바
- 제주여행
- 오사카
- 마카오
- 도톤보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